통화와 지폐·동전
영국의 통화는 파운드 스털링(GBP, 기호 £)이며 1파운드는 100펜스입니다. 지폐는 50·20·10·5파운드가 있고 현재는 만지면 매끄러운 폴리머(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동전은 2파운드·1파운드·50·20·10·5·2·1펜스가 있습니다. 참고로 스코틀랜드 발행 지폐는 잉글랜드와 디자인이 다르지만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영국 · GBP
영국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비현금 사회로, 비접촉(컨택트리스) 카드 결제가 거의 모든 곳에서 통합니다. 카드 한 장이면 대중교통부터 식당까지 대부분 해결되며, 현금은 거의 쓰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영국의 통화는 파운드 스털링(GBP, 기호 £)이며 1파운드는 100펜스입니다. 지폐는 50·20·10·5파운드가 있고 현재는 만지면 매끄러운 폴리머(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동전은 2파운드·1파운드·50·20·10·5·2·1펜스가 있습니다. 참고로 스코틀랜드 발행 지폐는 잉글랜드와 디자인이 다르지만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식당, 상점, 펍, 버스, 지하철 등 거의 모든 곳에서 비접촉 카드와 모바일 페이가 통합니다. 런던 지하철·버스는 별도 표를 살 필요 없이 비접촉 카드나 폰을 그대로 태그(탭)하면 요금이 결제됩니다. 현금은 일부 전통 시장, 소규모 노점, 거리 공연자 팁 정도에서만 가끔 쓰입니다.
영국은 카드 결제가 워낙 보편적이라 대량 환전보다 해외 결제용 카드(트래블 카드 등) 활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굳이 현금이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소액만 미리 환전하거나 현지 ATM에서 인출하면 됩니다. 카드 결제 시 원화가 아닌 파운드(GBP)로 결제해야 불리한 DCC 환율을 피할 수 있습니다.
히드로 등 영국 공항의 환전소는 환율과 수수료가 시내보다 크게 불리한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영국은 카드만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으니 공항에서 굳이 큰 금액을 환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착 후 현금이 정 필요하면 공항보다는 시내 은행 ATM에서 인출하는 편이 낫습니다.
영국 ATM은 '캐시포인트(cashpoint)'라고도 불리며, 은행에 딸린 ATM은 대부분 무료 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편의점·관광지의 일부 독립형 ATM은 인출 수수료(보통 화면에 'This machine charges a fee'로 안내)를 부과하니 확인 후 이용하세요. 인출 시 'Without conversion(파운드 결제)'을 선택해 DCC를 피하는 게 이득입니다.
영국의 팁 문화는 미국만큼 강하지 않지만 식당에서는 어느 정도 관례가 있습니다. 레스토랑 영수증에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 12.5%'가 이미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그럴 때는 별도 팁이 필요 없습니다. 서비스 차지가 없고 만족스러웠다면 약 10% 정도를 남기며, 펍에서 직접 주문해 마시는 경우엔 팁이 보통 필요 없습니다.
런던 관광지(옥스퍼드 스트리트, 지하철 등)에서는 소매치기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길거리의 '야바위' 도박 게임은 100% 사기이니 절대 끼어들지 마세요. 식당에서 서비스 차지가 이미 포함됐는지 확인해 팁을 중복으로 내지 않도록 하고, 카드 결제 시에는 파운드 결제를 선택하세요.
영국은 카드만으로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므로 현금은 최소한만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비상용·소액 노점·거리 공연 팁 정도로 소액 지폐와 동전을 약간 들고 다니면 됩니다. 큰 금액을 환전해 두면 오히려 남겨 돌아오기 쉬우니, 부족할 때 ATM에서 보충하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
온라인 환율은 중간 환율입니다. 현금은 현지 환전소를 비교하세요 — MoneySpot은 전 세계 245개 이상 도시의 매장을 수록합니다.